백내장은 우리나라 실명의 주된 원인이며 통계에 의하면 시력을 잃고 병원을 오는 환자의 30%정도가 백내장이고 노인성 즉 노화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평균수명이 늘어가는 요즘 백내장환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원인으로는 노화현상으로 유발되는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많으나 당뇨나 포도막염의 후유증으로 인한것,눈의 외상으로 인한것 등이 있습니다.눈은 사진기의 구조나 원리와 거의 비슷한데 그중에서 눈 속의 수정체는 사진기의 렌즈에 해당한다.

사진기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눈의 수정체에도 혼탁이 생기면 눈속으로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물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시력이 저하되게 됩니다.초기에는 안개가 끼는 정도의 시력 장애가 오지만 말기에는 실명까지 오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의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지만 호전 시킬 수는 없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수술방법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수술시 눈을 약 10mm 정도 절개하여 수정체 자체를 그대로 제거했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오래 걸렸고, 수술 후 염증의 위험도가 높아 3일에서 7일까지 입원하여 항생제를 정맥 투여 하여야만 하였습니다. 또한 시력회복도 2달 후에나 최고의 시력이 나오는 등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수술방법

최근의 초음파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3mm 정도 눈을 미세 절개하여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시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안약으로 점안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절대 안정이 필요없으며 수술 후 염증빈도도 최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없이 통원수술로 백내장을 깨끗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협조가 잘 안되는 분은 수술 중 눈을 움직이거나 통증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 구후마취를 합니다. 또한 연세가 많으신 분은 수정체 핵이 딱딱해서 초음파보다는 기존의 5-6mm 절개방식이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 백내장수술

점안 마취나 안구 뒤 국소마취(구후마취)를 한 후 수술하며, 약 3mm의 작은 절개창을 열고 수술을 하여 수술이 다 끝난 뒤에도 봉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시력 회복이 아주 빠르고 수술 후 난시 유발도 아주 적습니다.

이 절개창을 통하여 백내장을 싸고 있는 렌즈 앞 껍질을 동그랗게 오려낸 후, 1초에 약 4만번 움직이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단단한 백내장 덩어리를 조그만 덩어리로 쪼개면서 눈 밖으로 빼낸 후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됩니다.

인공수정체는 생체적으로 적합하여 원래의 수정체 역할을 하면서 영구히 그 자리에 있게 되며, 최근에는 접는 인공수정체, 자외선 차단 인공수정체 등이 개발되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렌즈를 삽입하게 됩니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1190-4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앞 신한은행 2층 Tel : 02-2694-0775 Fax : 02-2694-2975
Copyright ⓒ 2002 by 밝은서울안과 all rights reserved.